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11/17(목)열린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하모니상을 수상하며 전문 예술단체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11/17(목)열린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하모니상을 수상하며 전문 예술단체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17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하모니상을 수상했다고18일 밝혔다.

‘제30회 세계장애인의 날’(12/3)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자유곡 경연으로 진행됐다.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7월,지역 예선 무대인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1위를 차지하며 서울 지역을 대표해 이번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은G. Gastoldi의 아카펠라 곡 ’Amor Vittorioso’을 경연곡으로 선택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심사위원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2019년 열렸던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수상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직업합창단으로서의 가능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뉴딘파스텔 한태정 대표이사는 “지역별 실력 있는 합창단이 참여한 전국대회에서 하모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두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의지를 보여준 멋진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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