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공우주논문상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KAI)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항공우주 부문의 최고 권위상인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시상식이 24일 서울 LW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25일 KAI에 따르면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은 정책/경영, 기계/엔진, 재료/소재, 전자/전기 등 항공우주 전 분야에 걸쳐 논문을 접수했으며 항공우주학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9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주저자는 논문 주제와 연관된 당사 채용 전형 지원 때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올해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박정원, 장인규 학생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원 차지훈 ·장우혁·노정언·최주승 학생팀(KAI CEO상)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서울대 박정원, 장인규 학생팀은 미래 무인기 기술인 군집 드론 운용에 핵심적인 다개체 경로 계획에 관해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공과대학교 이정락 학생과 한국과학기술원 정기욱 학생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5팀이 수상했다. 김현진(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천곤(한국과학기술원) 교수에게는 최우수 논문을 지도한 공로로 특별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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