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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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해외송금, 입출식 계좌, 체크카드 등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맞춘‘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기획했으며, 우리금융의 그룹시너지 일환으로 우리카드의 외국인 맞춤형 상품인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를 패키지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는 우리SUPER주거래통장, 다이렉트 해외송금, 우리글로벌뱅킹,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로 구성됐다.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수신 월 평균잔액 30만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전신료, 우리은행과 타은행 이체수수료 및 ATM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글로벌 패키지’ 출시기념 이벤트로 2023년 6월 30일까지 우대조건 충족 고객에게 우리 글로벌 패키지 면제혜택 외 창구 해외송금 및 전신료 면제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외국인 고객 중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우리 글로벌 패키지’ 가입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도움이 되는 상품·서비스를 모아‘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우리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송금 및 이체·출금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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