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배우 이태영, 사려니필름 홍영아 감독, 배우 차희,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사진=HANJIN)
(왼쪽부터)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배우 이태영, 사려니필름 홍영아 감독, 배우 차희,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사진=HANJI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진이 로지테인먼트의 일환으로 제작 후원한 택배 소재 단편영화 ‘백일몽’을 공개했다.

‘백일몽’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대한민국 일상에 더욱 깊숙이 자리잡은 택배산업의 주인공인 택배기사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모자간의 삶과 효를 담았다.

㈜한진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택배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백일몽’은 ㈜한진이 물류 리딩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택배’에 관한 이야기가 단순히 마케팅 소재가 아닌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지는데 주력해 1년여간의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 골든단편영화제, 미국 WRPN여성국제필름페스티벌, 미국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한진 관계자는 “’백일몽’을 통해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라는 마케팅의 가치와 방향이 영화라는 장르 안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감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대중에게 전달되어 고객 및 택배 종사자와 더욱 의미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진의 활동들이 대한민국 물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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