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entley Motors)
(사진=Bentley Motors)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벤틀리모터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다.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방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진보적이고 전략적인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Dr Karen Lange)는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벤틀리 임직원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었다. 그래서 이번 ‘최고의 직장’ 수상을 다시 한 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벤틀리는 향후 100년동안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및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또한 앞으로는 변화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최고의직장 수상은 벤틀리 Beyond100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 및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미래 설계 및 구축을 위해 벤틀리는 문제 해결, 디지털 혁신 및 창의성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특정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나아가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경영직의 다양성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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