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이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함께 가맹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이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함께 가맹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기업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가맹점 대상 금리, 수수료 등 금융우대 서비스 제공   ▲가맹점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디야커피에 ▲맞춤형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지원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 ▲이디야커피 및 가맹점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 그 자체가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인 이디야커피의 3천여 가맹점이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하나은행이 이디야커피의 상생 협력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01년 설립 이래 3천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로, 품질 좋고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모범을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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