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샘 주가가 공개매수가 시작된 2일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73% 오른 5만3천700원에 마쳤다. 장중에는 21.52% 상승한 5만4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날 하루 한샘의 거래량은 52만6천34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거래일 거래량(3만734주)의 17배 이상 수준이다.

한샘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한샘 주식 7.7%를 주당 5만5천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IMM PE가 밝힌 공개매수 목적은 경영권 안정으로, 목표 물량을 모두 채우면 매수자 지분은 28.2%에서 36.0%로 늘어난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