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미국 LA인근 연구ㆍ개발(R&D)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KGC인삼공사 허철호대표이사(좌측 아래로부터 2번째)와 직원들이 새 현판 앞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지난 11일 미국 LA인근 연구ㆍ개발(R&D)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KGC인삼공사 허철호대표이사(좌측 아래로부터 2번째)와 직원들이 새 현판 앞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GC인삼공사가 미국 LA인근 플러튼에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했다. 중국 상해 연구·개발(R&D)센터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연구·개발(R&D)센터이다. 

미국 연구·개발센터는 제품팀, 개발팀, 지원팀으로 구성돼 신규 브랜드 개발뿐만 아니라 현지생산 제품의 공정 및 품질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미국 연구·개발센터에서 현지 효능연구와 원료 표준화 등을 추진해 미국시장에서 선호하는 소재와 기능성을 담아낸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내 기능성 음료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등, 미국을 거점으로 북중미는 물론 중남미까지 글로벌 권역을 확대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허철호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개소식에서 “미국 R&D센터는 현지인 맞춤형 제품 개발 강화는 물론 현지 생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