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라이 리조트 전경. (사진=LOTTE HOMESHOPPING)
롯데 아라이 리조트 전경.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이 지난 19일(일) 오후 9시 35분 선보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운틴 리조트 ‘롯데 아라이 리조트’ 여행상품이 60분 동안 주문 2,300건이 몰리며 예상보다 4배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호텔이 2017년 일본 니가타현에 개장한 ‘롯데 아라이 리조트’는 ‘2020년 미쉐린 가이드 니가타 특별판’에서 ‘최고 편안한’ 등급 호텔로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리조트 숙박을 비롯해 ‘다테야마 알펜루트’, 나가노를 관광하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으로,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통해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며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문액을 달성했다. 풍부한 적설량으로 봄에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홈쇼핑 강재준TV본부장은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로 꼽히는 ‘롯데 아라이 리조트’ 여행 상품을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결과 1시간 동안 주문 2,300건이 몰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 니즈도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운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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