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제7기 정기 주주 총회. (사진=ILDONG) 
일동제약 제7기 정기 주주 총회. (사진=ILDO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열린 일동제약 제7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ETC 및 CHC 사업에서 주요 품목과 브랜드들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합리적인 자원 분배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 없이는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지속과 함께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제80기 정기 주주 총회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일동홀딩스 박대창 대표이사는 “지난해 일동제약을 비롯해 계열사들이 시너지를 통해 탄탄한 R&D 체계를 구축하였고,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 확대와 성과 창출을 이뤘다”라며 “금년 역시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 이익 실현은 물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지고,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신뢰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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