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를 진행한다. (사진=LOTTE HOMESHOPPING)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를 진행한다.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에서 공공 전시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 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가 진행된다. ‘돌아온 4월을 벨리곰과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18m로 더 커진 초대형 ‘벨리곰’과 케이크 코스튬을 한 2m ‘벨리곰’ 조형물 5개, 단짝 친구 ‘꼬냥이’ 조형물 2개가 전시된다. 생일파티 콘셉트의 벨리곰 테마송도 공개되며, 종소리와 함께 비눗방울이 날리는 ‘해피 버블 파티’, ‘벨리곰’과 함께하는 댄스파티, 깜짝 카메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3/30~4/3),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3’(4/30~5/7)에도 참여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은 “4년 만의 노마스크 봄을 맞아 145만 팬덤의 ‘벨리곰’이 서울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라며,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들에게 꿈, 희망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