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진 작가 '잔 다르크'. (사진=BODYFRIEND)
소우진 작가 '잔 다르크'. (사진=BODYFRIEND)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디프랜드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힐링과 휴식을 지원한다. 바디프랜드는 헤어·네일샵, 헬스장, 반찬가게 등 임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복지시설을 마련함과 동시에 예술작품 전시, 이음 콘서트, 힐링 클래스 등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유명 작가와의 콜라보 전시회, 아트페어 참가 등 아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곡타워 외부와 로비, 카페, 구내 식당에 소현우, 함도하, 김우진 등 15명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제 2회 이음 콘서트’도 개최했다. 회사 동료, 선후배들에게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마음을 사연으로 보내면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토닥토닥 앙상블'이 신청곡 연주와 함께 전달해 감동을 이끌고 있다. 

고객 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제 비누 만들기, 마들렌 굽기 등 다양한 클래스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문화 예술 활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데도 도움을 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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