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2M 벨리곰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OTTE HOMESHOPPING)
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2M 벨리곰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8m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에 행사 첫 주말(4/1~2) 동안 5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 5층 높이의 18m 초대형 벨리곰을 공개했다. ‘돌아온 4월을 벨리곰과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고깔모자를 쓰고 촛불을 부는 벨리곰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졌다.

작년보다 4배 규모로 확대한 ‘팝업 스토어’에는 한정판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이외에 ‘깜짝 카메라’, ‘해피 버블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잠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벨리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계속 진행된다. 생일파티 콘셉트의 벨리곰 테마송이 공개되며, 4마리의 ‘벨리곰’이 테마곡에 맞춰 단체 댄스를 추는 ‘벨리곰의 댄스파티’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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