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RAIL)
(사진=KORAIL)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위챗’ 모바일 앱에서 코레일의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알리페이와 위챗에서 코레일 전용 미니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열차 조회부터 좌석선택, 결제, 승차권 확인까지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운영 시작을 기념해 각 플랫폼에서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리페이와 위챗은 기간 내 1인당 1회에 한정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승차권을 할인해 준다. 

코레일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아지는 만큼 간편결제 확대 등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국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