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과 모두투어가 4/9 오후 8시 35분에 방송하는 튀르키예 여행 상품의 주요 여행지. (사진=GS리테일)
GS샵과 모두투어가 4/9 오후 8시 35분에 방송하는 튀르키예 여행 상품의 주요 여행지. (사진=GS리테일)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샵과 모두투어가 튀르키예 여행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ESG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4/9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지난해 방송 실적을 토대로 추산하면 매출 1%는 약 2천만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전체 일정 중 3박을 힐튼 5성급 호텔에서 묵고 파묵칼레 온천 호텔에서 1박을 묵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여행 일정에는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튀르키예 필수 7대 도시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소금호수 등 필수 관광지 11곳이 포함되어 있다. 

GS샵 서비스팀 전우정 여행 담당 MD는 “이번에 방송하는 튀르키예 여행지는 대부분 서부에 위치하고 있고 지진 피해지역은 남동부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안전하다”면서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튀르키예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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