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제일 왼쪽)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제일 왼쪽)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홈앤쇼핑은 6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건강 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강서구 지역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이를 통해 각 기업체 및 사업장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성사됐다.

홈앤쇼핑은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정신건강관리 서비스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지 못한 콜센터 상담원 직무 종사자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정신건강척도 및 자율신경계 검사기기(HRV) 활용 정신건강검진과 맞춤형 지원 및 직무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마음건강 친화기업을 증명하는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담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지역인 서울콜센터 외에 부산콜센터 상담원들을 위해서는 내달 스트레스 관리 교육 및 심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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