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케어룸 이미지. (사진=NCSOF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씨소프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사옥 내 '네일케어룸'을 신설, 청각장애인 직원과 수어 통역사를 고용해 직원 손톱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내도서관 서가관리를 위해 발달장애인 직원을 채용한다.

또한,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엔씨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고용시설을 마련하고 실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게임 업계와 학계의 화두로 떠오른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도 확대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디자인 랩'을 통해 장애인 게임 접근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접근성 확대 방안을 게임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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