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캠페인 ‘스윙 유어 드림’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사진=GOLFZON)
골프존뉴딘그룹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캠페인 ‘스윙 유어 드림’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사진=GOLFZO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뉴딘파스텔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이웃과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18일,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0회 사랑의 음악회’에 참여해 합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에서 연합합창단으로 참여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전체 출연진들과 함께 총 5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서류심사 및 오디션을 통해 채용된 합창단원의 약 70%가 정규직으로 재직 중이며, 주 4일 16시간 근무로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 및 각종 복리후생을 제공받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은 “상생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장애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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