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방송 만에 10만 벌 판매 성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 신상품 화보 이미지 컷. (사진=LOTTE HOMESHOPPING)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 신상품 화보 이미지 컷.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선보인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가 뉴욕 감성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방송 3회 만에 10만 벌이 판매되는 등 인기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렉 램 10 크로스비(Derek Lam 10 Crosby)’는 이번 S/S시즌 롯데홈쇼핑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로, 뉴욕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한 착용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방송 3회 만에 10만 벌 이상 판매됐으며 회당 주문금액도 롯데홈쇼핑이 S/S시즌 선보인 브랜드 중 1위로 나타났다. 

첫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은 60억 원 이상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외출이 늘면서 편하고 실용성을 갖춘 캐주얼 수요가 늘고, 이른 더위를 맞아 얼리버드 패션이 고객들에게 각광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토) 론칭 방송에서 ‘텐셀 블라우스’, ‘여름 수트’ 등 얼리버드 상품을 선보인 결과 주요 상품이 매진되는 등 2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목) 린넨, 텐셀 등 시원한 소재를 배합한 ‘소호 재킷’을 선보여 3억 원 이상 판매됐다. 

롯데홈쇼핑 김지연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S/S시즌 주력 브랜드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데렉 램 10 크로스비’가 세련된 디자인과 편한 착용감으로 단시간에 올 시즌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즌 특화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TV홈쇼핑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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