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윤종호 부사장이 심포지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KAI)
KAI 윤종호 부사장이 심포지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7~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1차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록히드마틴과 에어버스헬리콥터스를 비롯해 100여개 해외 협력사들과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공군 등이 참여하여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미 중인 KAI 강구영 사장은 영상을 통한 환영사에서 “우수한 성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항공기 제작사의 노력만으로는 힘들다”라며 “제작사와 파트너사가 One Team이 되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 임형남 사무관이 미래형 비행체 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
산자부 임형남 사무관이 미래형 비행체 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

KAI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협력사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KAI는 협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대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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