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가정의 달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사진=EUGENE GROUP)
유진그룹 가정의 달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사진=EUGENE GROUP)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진그룹은 최근 주요 계열사 임직원 114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04명(35.2%)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보다 약 11.9%p 증가한 수치다. 

5월에 연차를 사용하는 비중도 늘었다. 지난해 응답자 중 24.1%가 5월 연차 사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올해는 44.4%로 전년 대비 약 20.3%p가 증가했다.

가정의 달 예상 경비는 평균 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67만2000원 대비 약 19.0% 증가한 금액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의 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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