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 2023’에 마련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부스 전경 사진. (사진=KCC글라스)
9~1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 2023’에 마련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부스 전경 사진. (사진=KCC글라스)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9∼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국제 가구·인테리어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 2023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체에 무해한 표면마감재 G-PET 필름과 창호·문 등의 외부를 꾸미는 표면마감재인 고내후성 시트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KCC글라스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필름 200여종을 전시했다.

원목·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친환경 인테리어용 필름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전시 참가를 계기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우수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적극 홍보해 K-인테리어의 세계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터줌 2023은 세계 최대의 가구·인테리어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60여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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