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 단체사진. (사진=KAIA)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 단체사진. (사진=KAIA)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하영제, 윤영석, 이헌승 의원이 주최하고 항공우주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관한 이 세미나는 우주항공거버넌스 설립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좌장)의 사회로 시작된 주제 발표는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안형준 정책팀장이 국가 우주개발계획과 우주경제, 경상대학교 권진회 교수가 우주항공청 적기 신설과 과제, 사천시 이상훈 부시장이 우주항공청 연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항공우주방산정책연구소 안영수 소장, 아산정책연구원 양욱 박사, LIG넥스원 김종필 위성체계연구소장 등이 앞서 발표된 주제들과 새로운 거버넌스로의 전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하영제 의원은  "사천지역을 전진기지로 인근 지역과의 교류 및 협력 구조를 형성하고 우주항공 분야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강구영 협회장은 “기술 주권을 확립하고 2030년 글로벌 7대 우주항공강국 도약을 현실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가 조속히 구축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