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프로필.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프로필. (사진=삼성디스플레이)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주형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사장을 비롯해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사장은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주는 공로상인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를 받는다. 이 상은 회원이 아니어도 받을 수 있다.

SID 측은 이 부사장에 대해 "내장형 터치 기술이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이 적용된 OLED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3년 입사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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