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챗GPT를 영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기술한 책이 나왔다. 이 책에서는 '생성형 언어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된 인공지능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영어 공부에 활용하는 법을 아주 자세히 그리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인공지능이 대답하는 영어 문장들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TTS 기능을 통해 서로 리스닝과 스피킹을 하면서 영화 회화를 할 수 있다. 영어 회화 전문가 수준까지는 힘들어도 적어도 회화 입문자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 정도는 충분히 없앴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여러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목소리와 영어공부 응용법도 가능해 영어 공부에 재미도 붙잡을 수 있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챗GTP 영어학습법

기술이 너무 다양하고 화려하면 기술을 사용할 접근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 30년 차 영어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이를 보기 쉽게 알기 쉽게 차근차근 활용법을 적어 놓았다.

영어 회화 독학자, 비즈니스 영어 도우미, 우리 아이의 영어공부 보충에 엄마표 활용, 심지어 영어 교사 및 강사들의 조교 역할을 위해 저자는 챗GPT 활용법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자신의 영어 스킬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면 이만한 활용법도 없을 것이다.

< 조이스 박 >

30년차 영어교육 전문가,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는 저자 조이스 박은 서강대 영어영문학 학사 및 석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TESOL 준석사, 한국외대 TESOL 박사 수료, 대학들에서 다년간 교양영어 및 TOEIC/TESOL 강의를 하고, 직장인을 위한 영어강좌를 했으며, 엄마표 영어를 위한 강좌도 하고 있는 열정맨이다.

서울시 교육청 및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등에서 교사 연수, 외대어학원 및 YBM 시사주니어, 금성 푸르넷 등에서 내부 강사 연수, YBM 원격교육원 및 NHN에듀에서 교사 연수 과정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영어 그림책 지도자 과정을 만들어 강의 중이다. 동시에 교육업체의 컨설턴트로 일하며 40여 개 방과후학교 원어민 교사들의 영어수업 관찰 보고서를 쓰고 피드백 및 연수를 제공했으며, 교육청 위탁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 강의해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