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는 115년 기록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전자문서시스템개선 사업’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이관 프로세스 재정비 및 기록물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기록관리체계 재정비로 안전한 보존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가기록관리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기록유산 보존기관으로서 책임성을 다시금 느끼며 보다 안정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민과 함께 기록유산을 형성하기 위해 1908년 수리조합부터 공사 전신에 관한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수집하는 ‘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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