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사진=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사진=신라호텔)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면서 칵테일 프로모션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은 최상층에 위치해 한적하면서도 남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주간에는 태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신라호텔은 6월 한 달간은 루프탑 공간에 ‘아페르티보(식전주)의 귀족’이라 불리는 ‘릴레 블랑(Lillet Blanc)’과 함께 칵테일 바를 운영한다. 식전주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릴레 블랑’은 와인 베이스의 리큐르로 꽃과 과일향이 풍부해 깔끔한 식전주로도, 칵테일 재료로도 유명하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시그니처 칵테일 5종도 즐길 수 있다. 물을 소재로 제작한 ‘워터’, 구름을 닮은 ‘클라우드’, 남산의 녹음을 담은 ‘남산’, 노을을 형상화한 ‘선셋’,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표현한 ‘문라이트’는 다채로운 색을 담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칵테일 바에서 릴레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릴레 칵테일 바는 6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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