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KAI 사장(왼쪽 세번째)과 Ihssane Mounir 보잉 구매본부장(왼쪽 네번째)이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AI)
강구영 KAI 사장(왼쪽 세번째)과 Ihssane Mounir 보잉 구매본부장(왼쪽 네번째)이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가 지난 19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해 폴란드가 FA-50 48대를 도입하면서 고등훈련기 및 경전투기를 교체 수요가 있는 주요 유럽 국가들이 FA-50에 주목하고 있다. KAI는 파리에어쇼 현장에서 스페인, 불가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의 대표단을 만나 잠재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최근 FA-50 수출 행보로 국산 항공기에 대한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FA-50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주력기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항공기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기체구조물 수주 확대를 위해 주요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한편 KAI는 파리에어쇼 전시 부스에서 ‘2030 EXPO’ 부산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파리에서 열리고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측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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