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
(좌측부터)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16일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동구와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bhc그룹 아웃백이 함께 준비했다. 

아웃백 희망콘서트에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자원봉사자 및 각 수요처 관리자 등 총 40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인원들은 실제 지난 3년간의 펜데믹 기간 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소속 관련 기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아웃백과 성동구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이번 희망콘서트를 통해 보상 드리고자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으며, 특히 bhc그룹의 아웃백은 행사 개최를 위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긴 시간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되돌려드리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룹의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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