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그룹은 2023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결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오늘 28일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이상 3, 4호 안건)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회사측에서 제안한 2개 안건(잉여금 배당, 이사 6인 선임)은 모두 승인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은 2016년 이후 총 9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이 모두 부결됐다.

앞서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지배구조 기능 결여를 언급하면서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본인의 이사 선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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