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박물관 초대전 이은경(좌), 이세림(우) 작가 초대전 ‘The Path’ 개최. (사진=마사회 제공)
말박물관 초대전 이은경(좌), 이세림(우) 작가 초대전 ‘The Path’ 개최. (사진=마사회 제공)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7일부터 8월 27까지 청년작가 이은경, 이세림의 초대전 <The Path>를 개최한다.

‘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Path’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두 작가가 각자의 사유를 거쳐 재해석한 하나의 전시이다. 사전에서 ‘Path’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이미 만들어진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 즉 과거와 미래의 길 두 가지를 다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두 작가는 인간과 말이 걸어온 길과 또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평면과 설치 작업을 섭렵해 온 이세림 작가는 최근 ‘이야기’를 공간 특성에 맞게 우화로 풀어 드로잉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번 초대전에서도 ‘말’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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