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국내 유수의 법인 CEO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 KB증권 Premier Forum’의 세번째 시간으로 ‘아트컬렉션’ 강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KB증권 Premier Forum’은 국내 법인의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현재의 정치 및 경제 동향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가지 현안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 자금 조달과 발행에 관한 최신 정보 및 전략을 공유하고, 아울러 국내외 경제인사이트와 경영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세번째로 진행된 ‘아트컬렉션’ 강연에서는 ‘미술품 소비시대, 글로벌 미술시장과 아트컬렉션 - 이 시대 우리는 왜 미술에 주목할까?’라는 주제로, 국내 1호 미술품 경매사인 박혜경 에이트인스티튜트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아트컬렉션’ 강연을 통해 미술품 시장 형성의 기본적 이해부터 미술품 컬렉팅, 투자의 관점에서 미술품을 이해하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산과 투자로서의 ‘Art Investment Advisory’가 진행됐고, 여기에 미술품과 관련된 글로벌 뉴스와 최신 트렌드까지 다뤄졌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는 스페셜 테이스트 옥션을 진행해 강연에 참석한 CEO에게 미술품 경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졌다.

‘2023 KB증권 Premier Forum’에 참여하고 있는 한 CEO는 “매번 트렌드에 맞는 알찬 구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하게 되니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각자의 분야에 집중하다 보면 소홀해지기 쉬운 세상의 흐름을 읽고, 참여하고 있는 리더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남은 포럼 일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 KB증권 Premier Forum’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남은 기간에도 인문학특강, 클래식공연, 하반기 경제 전망 등 다양한 콘텐츠로 CEO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