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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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가 20대 고객에게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Y원정대의 첫 여행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문화 및 미식, 스포츠 등이 어우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선정됐으며, Y원정대는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로 구성한다.

이들은 아트&컬처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직접 탐방하며 예술적인 영감을 얻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의 협조를 받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방문 및 현지 아티스트와의 교류,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일반 고객도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여행 기간 중 SNS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Y퓨처리스트가 직접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Y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Y아티스트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주제로 창작한 일러스트는 다양한 굿즈로 제작돼 Y박스 앱에서 공개한 후 판매 예정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다양한 여행지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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