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케도쿠야마 오너 주방장 노자키 히로미츠. (사진=서울신라호텔)
와케도쿠야마 오너 주방장 노자키 히로미츠. (사진=서울신라호텔)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신라호텔은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노자키 히로미츠(野崎洋光)’ 셰프를 초청해 말복인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보양식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가 선보이는 이번 갈라디너는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정갈하고 섬세한 ‘가이세키 11코스’ 메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국내산 장어, 은어, 갈치, 전복, 성게알 등 다양한 여름 제철 보양 식자재를 중심으로 전채 5종, 전병 5종, 제철 생선회, 장어요리, 전복 해초 구이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노자키 셰프는 ‘자연의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가이세키 요리의 장인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유명한 스타 셰프다. “요리의 핵심은 식재료”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얼마나 잘 살려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는 장어 먹는 날로 여겨지는데,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의 말복에 장어를 비롯한 가이세키 장인이 준비한 보양식 코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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