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NS 푸드페스타 현장.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NS 푸드페스타 현장. (사진=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내건 식품 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Foodfesta)'가 9월 15∼16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 FooFesta'는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가 지난해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등은 8일 시청에서 사전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요리 경연대회, 상설프로그램과 식품홍보관 운영, 하림산업 견학 등 축제 추진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간을 이틀로 연장한 올해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된다.

첫날에는 요리경연대회가, 둘째 날에는 쿠킹클래스(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와 식품콘퍼런스(푸드테크의 미래전망 등)가 이어진다. 요리 경연에는 일반 진출자 70팀,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 미식 식당전 10팀 등 총 100팀(2인 1팀)이 참가한다.

또 익산 볼거리, 맛거리, 즐길 거리를 활용한 미식 투어를 비롯해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3천만원 등 총상금은 1억1천500만원이다.

NS 푸드페스타 2023 심사위원 위촉식 기념사진. (사진설명, 왼쪽부터) 천덕상 요리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이순옥 조리기능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조우현 요리명장, 박효남 요리명장, 남대현 요리명장(최수근 한국소스학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NS홈쇼핑)
NS 푸드페스타 2023 심사위원 위촉식 기념사진. (사진설명, 왼쪽부터) 천덕상 요리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이순옥 조리기능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조우현 요리명장, 박효남 요리명장, 남대현 요리명장(최수근 한국소스학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NS홈쇼핑)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음식·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NS푸드페스타의 익산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며 "올해도 식품과 문화, 관광이 하나로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K-푸드축제'로 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이 10일 성남 소재 본사에서 ‘NS 푸드페스타 2023’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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