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AKAO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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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을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서 이용자는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해 ‘카루이 전사’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선조들의 심판에 참가하게 된다. 심판은 10개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이용자는 승리를 위해 경기마다 달라지는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사를 배치해야 한다.

이용자는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선조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전사를 모집하거나 토너먼트에 사용할 아이템을 구입 가능하다. 또한, ‘선조들의 심판’ 리그에서만 획득 가능한 ‘패시브 트리 문신’도 새롭게 추가돼 한층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토너먼트 우승자는 ‘징조’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중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은 아이템의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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