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5를 통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모습. (사진=KAKAO GAMES)
갤럭시 Z 폴드5를 통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모습. (사진=KAKAO GAMES)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구글이 삼성전자,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으로 출시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인 '벌컨'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존 그래픽스 API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도 갤럭시 Z폴드 5를 비롯한 대표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자 '아레스'에 유니티 어댑티브 퍼포먼스를 적용해 안정적인 초당 프레임 수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아레스'가 출시와 동시에 호응을 얻자 갤럭시 Z 폴드 5의 마케팅 캠페인에 게임플레이 장면을 포함해 타이틀 홍보에도 손을 보탰고, 구글은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원했다.

삼성전자 정혜순 상무는 "구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쾌적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최고브랜드경영자(CBO)는 "3사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게임 '아레스'를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