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OS북부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노사문화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kt MOS북부 김성인 대표이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길준 청장, kt MOS북부 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 (사진=KT)
kt MOS북부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노사문화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kt MOS북부 김성인 대표이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길준 청장, kt MOS북부 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 (사진=K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 MOS북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kt MOS북부는 2018년에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무선 기지국 유지보수 3개사가 합병되어 kt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로, 이질적인 조직문화와 제도로 인해 합병 초기에 노사 간, 종사원 간에 갈등이 발생했고,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과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갈등요소들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고용창출 노력, 무선네트워크 운용 부문 한국서비스 대상 수상, 일학습병행 우수기업으로 현장 기술전문가 육성, 안전 최우선으로 무재해 달성 및 파트너사 지원 확대 등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kt MOS북부 김성인 대표는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고객에게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것들에 대해 인정을 받아 기쁘고, 애써주신 노동조합, 임직원, 파트너사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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