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사옥. (사진=POSCO E&C)
포스코이앤씨 사옥. (사진=POSC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1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과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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