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여행 전문 프로그램 '올뉴트래블'이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LOTTE HOMESHOPPING)
롯데홈쇼핑 여행 전문 프로그램 '올뉴트래블'이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 론칭한 여행전문프로그램 ‘올뉴트래블’이 5060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TV홈쇼핑 주고객층인 5060을 대상으로 여행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간적 여유와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의 성향을 고려해 왕복 국적기 이용, 고급 호텔 숙박, 여유로운 일정 등을 중심으로 장거리부터 근거리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그 결과 방송 26회 동안 누적상담건수 5만1천 건(23.2~9.14)을 달성했으며, 특히 일반 여행상품 방송과 비교해 5060 고객이 3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유럽, 2위 일본, 3위 터키 순이었다.

오는 17일 오후, ‘스페인, 포르투갈 패키지’를 판매한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으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부터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등 주요 도시와 포르투갈의 리스본, 포르투 등 대서양의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한다.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포르투 등에서 자유시간이 보장돼 5060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롯데홈쇼핑 박형규 식품리빙부문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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