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분양) 전경. (사진=BOOYOUNG)
왼쪽부터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분양) 전경. (사진=BOOYOUNG)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부영그룹이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인 주요 지방 사업장은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들은 공통적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최근 건설업계에 발생하고 있는 하자문제에 자유로울 뿐더러 청약 통장이 없어도 직접 원하는 세대를 골라 계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포레스트 애시앙’은 총 1226세대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동 59㎡ 334세대와 84㎡ 316세대, 총 650세대로 구성돼있으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파크뷰 부영’은 8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폭이 제한돼 있어 입주민들이 주거부담도 덜 수 있다. 총 1490세대의 대단지아파트로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724세대,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세대로 이뤄졌다. 

‘마린애시앙’은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인데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세대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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