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푸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15일 부터 진행한 'NS푸드페스타' 행사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푸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15일 부터 진행한 'NS푸드페스타' 행사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사진=NS홈쇼핑)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 형 식품 축제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이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15일 막을 올리고 2일차 주요 행사인 푸드 컨퍼런스를 16일 금일 진행한다.

3부로 진행되는 푸드 컨퍼런스는 NS 푸드페스타의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한 행사의 성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다문화가정을 위한 쿠킹클래스가 펼쳐진다. 음식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22년 NS 쿡페스트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영균씨가 모두가 행복한 메뉴를 고르고, 다문화가정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또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 그룹의 브랜드 전,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주말 나들이로도 좋은 축제 행사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익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과 익산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대표 맛집인 12개의 ‘대물림맛집’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홍보 마당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 2일차 부스 운영을 이어간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술 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형 식품 축제인 ‘NS푸드페스타’는 식품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S 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온 식품문화축제로, 매년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하며,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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