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했다. (사진=NHN)
NHN이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했다. (사진=NH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에이치엔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하고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스카우트는 NHN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에서 이름을 본따 올 6월 출범했다.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동물복지, 환경보호,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원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정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봉사단은 8월 한달간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시설을 지도앱에 표시하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커뮤니티 매핑센터와의 협업으로 단원들은 김포공항, 왕십리역, 강남역, 미금역 등 수도권 주요지역 식당·카페 220여 곳의 매핑을 마쳤다. 해당 정보는 배리어프리 지도앱 ‘베프지도’ 및 ‘리빙박스’에 등재돼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NHN 측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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