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박강수 대표, 우승자 김미림, 롯데렌탈 오토렌탈단기부 구범석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OLFZON)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박강수 대표, 우승자 김미림, 롯데렌탈 오토렌탈단기부 구범석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OLFZO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은 지난 9월 17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대회 결선에서 김미림이 최종 합계 16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6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투어 모드에서 알파인GC 코스로 치러졌다.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위 추천 및 초청 선수 등 총 6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스크린 매치를 보여줬으며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미림은 첫 홀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선두권에서 경기흐름을 이어갔다. 4번홀에서 벙커로 첫 위기를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버디로 이어가며 6번홀까지 연속 세 개홀 버디를 기록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작은 체구에도 힘을 효과적으로 쓰는 모습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 줬다.

우승자 김미림은 “꿈꿔왔던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챔피언조에서의 경기가 처음이었던 만큼 포커페이스보다 경기를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임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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