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마릴린 먼로 특별전 관련 이미지. (사진=ELAND)
이랜드뮤지엄, 마릴린 먼로 특별전 관련 이미지. (사진=ELAND)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랜드뮤지엄이 세기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 관련 소장품을 공개한다.

이랜드뮤지엄은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개봉 70주년을 맞아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마릴린 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심벌로 유명한 ‘환풍구 씬 의상’과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트라비아의 리메이크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전에 마릴린 먼로가 보유하고 실제 사용했던 와인잔과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 <7년만의 외출,1955>등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오리지날 포스터를 실물로 접할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던 마릴린 먼로의 매력과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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