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아뜰리에폰드 전경 사진. (사진=GALLERIA)
갤러리아 명품관 아뜰리에폰드 전경 사진. (사진=GALLERIA)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국내외 유명 디저트 맛집을 신규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한남동 디저트 브랜드인 ‘아틀리에폰드 카페’를 오는 27일 오픈한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쿠키를 매일 50개 한정 수량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저트 하나에도 여러 제철 재료를 혼합해 만들어 복합적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 포장지와 고급진 나무 상자 패키지로도 인기다. 

아틀리에폰드가 처음 선보이는 ‘아틀리에폰드 카페’는 명품관 이스트 3층 명품 여성패션 전용 매장에 오픈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기존 제품과 함께 갤러리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샌드위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전 타임월드에선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로 불리는 ‘더반(The Barn) 베를린’ 카페를 지난 8월 충청 지역 최초로 선보였다. ‘더반’은 2010년 베를린에서 시작해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세계 곳곳에 선보였다. 한국엔 2022년 서울과 대구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연 이후, 대전 타임월드에 '더반 베를린'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더반 베를린’은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 기준 86점 이상의 싱글 오리진 생두만을 로스팅해 커피의 풍미가 뛰어나다. 좋은 품질의 원두를 여러 생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베를린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플랫화이트이며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도 함께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디저트계의 명품’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아틀리에폰드를 비롯해 유명 디저트 맛집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국내외 숨겨진 맛집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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