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중부유럽사무소개소를 통해 폴란드 사업 확대 및 중부유럽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신규 개소한 중부유럽사무소는 폴란드 FA-50GF/PL 사업 관리는 물론 유럽 내 노후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무소는 폴란드 군비청, 국방부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한 바르샤바 중심지에 위치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창구로서 긴밀한 협력과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 윤종호 부사장은 “중부유럽사무소는 최근 국산항공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KAI의 주력 항공플랫폼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가 운영 중인 해외법인 및 사무소는 폴란드 중부유럽사무소를 포함, 미국 미주법인, 프랑스 구주사무소, 페루 중남미사무소, 이집트 아프리카중동사무소, 터키,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총 8개다. 중부유럽사무소는 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글로벌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천근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pr@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