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DAEWOO E&C)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DAEWO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규모다. 입주 예정일은 26년 8월(예정)이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1,260만원으로 평균분양가가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예정된 분양 일정은 27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다음주인 30일과 31일 특별공급을 양일간 진행하며 11월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도금은 대출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이 있고 1,190 세대가 배정됐다. 일반공급은 436세대가 배정됐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푸르지오 선호도가 높은 아산이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기대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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