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자사가 개발한 골프 런치모니터 ‘WAVE’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GOLFZON)
골프존이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자사가 개발한 골프 런치모니터 ‘WAVE’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GOLFZO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유럽과 호주 시장에 자사가 개발한 골프 런치모니터 'WAVE'의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WAVE’는 골퍼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본인의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골프 런치모니터 제품으로, 조명이나 클럽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야외나 자연광 상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WAVE’는 18홀 골프코스 플레이와 연습장 모드를 지원하고 26개의 볼, 클럽 데이터와 퍼팅 시 8개의 데이터 등 총 34개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WAVE Skills’ 앱을 통해 총 34개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스윙을 분석하고 코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런치모니터 시장에서 유일하게 적외선 퍼팅 매트를 구성해 보다 정확한 퍼팅데이터를 제공하고 정교한 퍼팅연습을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안드로이드, 애플 운영체제(IOS), 윈도우를 지원해 PC,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신의 골프샷을 점검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WAVE 제품 구매 후 별도 추가 구독을 통해 전세계 100여 개 이상의 유명 골프 코스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세계 어디서든 골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외 판매망을 다각화하여 골퍼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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