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포커 ESG 한정아바타 완판. (사진=NHN)
한게임포커 ESG 한정아바타 완판. (사진=NH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에이치엔은 자사의 PC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가 탄소기후행동 인식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ESG 한정아바타가 닷새만에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게임포커’는 지난 24일 ESG 아바타인 ‘지구지키미 포커베어’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탄소배출권을 구매 및 상쇄하는 탄소기후행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총 3,000개의 ESG 아바타 ‘지구지키미 포커베어’는 지난 28일, 출시한지 닷새만에 완판됐다.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 내에서 귀여운 아바타 캐릭터와 보너스 리워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탄소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을 통해 탄소배출권 구매 및 상쇄에 활용될 예정이다. 탄소 1,500톤을 상쇄할 수 있는 규모다. 성인 1인당 하루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35kg임을 감안할 때 약 4만3,000명의 이산화탄소 하루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출처: 2021 국가통계포털)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ESG 아바타 구매만으로 탄소기후행동에 쉽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한게임포커’ 이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게이머들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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